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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0-03-03 14: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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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다이어트한지 5개월이 넘어가고 있어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 이제서야 올립니다. ^^
학교 졸업하고 집에서 백수로 한
일년 지내게 되면서 살이 왕창 쪘습니다. 한 일년만에 10키로 정도 쩠습니다. 처음 직장일하면서 나름 다이어트 할려고했는데 일이
처음이라 업무 스트레스와 사람과 부딪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먹는 걸루 풀면서 어느덧 68키로까지 체중이
올랐습니다.
이럼 안되겠다 싶을때 우연히 백비를 알게되었습니다. 저한테 큰 돈이라 큰 맘 먹고 2006년
도전했죠!! 3주 정도 하니까 6키로 정도가 빠지더라구요 넘 행복했습니다. 저녁을 먹구 운동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안찐다는 생각에 너무
헤이해져서 다시 원상복귀가 되더라구요
친구랑 쇼핑을 해두 입을 옷이 없어서 재미가 없구 몸도 무거워서 좀만 걸으면
허리가 아파서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어요 이럼 안되겠다는 생각에 3월부터 이 꽉깨물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백비만큼 효과 좋은게
없더라구요
처음 한달만 할 생각이었는데 처음보다 살이 잘 빠지더라구요 9키로 뺐습니다. 유지기하면서 3키로 정도 빼구 보니
56키로!! 여전히 표준체중 50키로까지 만들려구 2차 백비 도전했습니다. 소식하면서 할려구 했는데 1차에
비해 의지력이 약해져서 자꾸 일탈을 하게 되서 빡세게 단소식하면서 했습니다. 2차 끝나고 나니 53키로 2차 생각보다 많이
못뺐지만 몸매가 좋아지더라구요 ^^ 2차 끝나고 유지기 보내고 다이어트 5개월이 지났습니다. 지금 몸무게는 48~49키로
근 18키로 감량했습니다.
엄청난 감량으로 옷들이 커져서 못입게 되어서 옷장 정리하면서 엄청 행복했습니다. 다시는 이 옷
꺼내 입는 날이 오지않기를 기도하면서 맹세했습니다.
절대 유지하기로 ㅋㅋ
친구들도 다들 놀랬어요 살이 엄청
빠져서 올 여름 난생 처음으로 비키니 입어봤습니다. ^^
그 자신감이란...
평생 못 입어볼꺼라 생각했는데
백비 없었음 꿈도 못 꿨을 건데 넘 감사합니다. 다들 열심히 다이어트 하시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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