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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0-03-03 17: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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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선생님, 안녕하세요.
경험담 쓰기전에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10월 17일날 시작해서 오늘로
31일째...
처음 시작할때의 바램대로 휘리릭~한달이 지나갔네요.
백비 방명록에서야 흔한 숫자이지만
저도 30일간
7키로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15일간은 5343으로했구요.
후반 15일간은 2일금식,1일소식,2일금식,1일소식
5일금식,4일소식했습니다.
전반 6키로에 비해 후반 1키로로 성과가 저조했지만
실제 지방분해는 후반부에 거의 이루어졌다고
믿으며
계속된 노력이 결코 헛된 일이 아니었다고 나름대로
확신하면서 30일을 마감했습니다.
그제 만난 친구들이
이제야 옛날처럼 얼굴 윤곽이
드러난다고, 더 안빼도 되겠다구...
저도 제자신을 회복했다는 생각에 무지 기뻤습니다.
사실
나이들어서 살빼면 (서른 넘었음)늙어보일까봐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더더욱이 기뻤구요.
지금 168에 57키로거든요?
아직도 만만치않은 몸무게입니다.
5키로만 더 빠지면 처녀적 몸으로 돌아가겠지만
좀 무리인것 같고 3키로정도만 더 빼서 백비탕중단
뒤에
1키로 정도만 늘도록 정해놓고 관리하고 싶습니다.
백비탕을 몰랐다면 사실 제가 어느 세월에 7키로를
뺏겠으며
게다가 앞으로 3키로만.. 하는 꿈을 꿀 수가 있겠습니까.
운동 별로 안하구 귀챦은 것 싫어하구 집에 있는 것 좋아하는
제
성격탓에 이 몸이 그 지경이 되도록 방치해 두었었는데...
백비탕 프로그램은 한달이라는 정해진 시간이 있고, 별도 운동을
안해도
되고, 방명록이라는 함께 하는 동지가 있고...해서
제 스탈에 꼭 맞는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제 친구들도 앞으로 저의
유지하는 모습을 보고 백비에
도전해보겠다고 하네요.저보구 어떻게 백비를 알았냐고
난리더라구요.홍홍..
사례분
보내주시면 조금 남은 백비탕과 보태 목표치 3키로
추가감량에 도전해보겠습니다.도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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