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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낙스로 14일만에 되찾은 웃음~ 이젠 웃어요! 상담실장
Posted at 2011-02-24 10:43:16

생생한의원..

몇년 전에 알았지요.

제 남동생이 심한 복부비만이고

동생이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던 때라

시험에 붙으면 이 누나가 선물로 백비다이어트를 시켜 주겠다

장담했더랍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백비다이어트를 찾은 건 동생이 아니라

오히려 제가 되었네요.

저는 결혼 후 7년만에 쌍둥이를 임신하고

출산전 55였던 몸무게가 출산시 70까지 갔습니다.

그래도 원래가 활동적이고 쌍둥이 육아도 만만치 않고

또한 직장도 있으니 금방 원상복귀할 거라 믿었답니다.

그러나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혔죠.

제 뇌는 출산 전 70이었던 몸으로 되돌아가라고

큰 위와 먹어도 배부르지 않은 몸을 만들어 주더군요.

아 이 대목에서 눈물이 안 나올 수 없네요.ㅠㅠ

쌍둥이가 2.4와 2.7로 났으니 출산후 몸무게는 딱 5.5킬로만 빠지고

더는 움직이질 않는 겁니다.

이래도 되는 겁니까?

출산휴가 후 첫 출근하는 날

나름 멋을 내려고 잘 입던 원피스를 입는데

허리에서 지퍼가 올라가지 않더군요.

원래 라인이 사는 옷을 좋아했는데

그 후로 자꾸 헐렁한 옷만 찾게 되고

정말 정말 진지하게 임신했냐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하철 타고 다리아프면 그냥 배에 힘 풀고 임산부 석에 앉기도 했다는ㅠㅠ

저는 하체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다리를 갖고 있지만 상체는 원래가

팔이 굵고 통통했는데 출산후 배는 6개월 배,

살이 붙지 않던 등과 허리에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첫출근 때 58이던 몸무게(체형으론 60넘는가ㅜㅜ)가

쌍둥이 돌 지나고도 빠지지 않고

육아는 힘들고 일도 힘든데 그 힘든 걸 먹는 걸로 채웠더니

오히려 살은 60을 넘어 63을 바라보더군요.

함께 사시는 어머님도 너는 배만 빼면 된다.. 하실 정도로

배가 장난 아닌 겁니다.ㅜㅜ

저는 임신 외엔

한 번도 제가 60이상으로 살게 될거라 믿지 않았답니다.

그건 순전히 저에 대한 자만이었죠.

그러나 현실은 이러다 곧 덩치 좋은 아줌마가 될 것 같은 느낌..

자신감 감소, 입을 수 있는 옷 감소.

기념일에 백화점 가서 맞는 옷이 77이라 깜짝 놀라 돌아 왔네요.

사실 충격 엄청 받았습니다. 그동안 통통 55라 마른 55가 소원이었는데

이제는 제발 66이라도 맞았으면...아니 77이라니..

그래서 파낙스.. 믿음이 반이라 생각하고

신청했습니다.

파낙스 성분을 꼼꼼히 봤더니 몸에 좋은 각종 한약재에

뭐가 살을 빼줄까 좀 고민했지만

워낙 사이트 후기가 좋고 많은 분들이 찾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거니 믿고 구매한 거죠.

100만원 넘는 파낙스 한달분 신청하고

남편에게 어떻게 말할까 고민했지만

지금은 남편이 "나도 파낙스?(사실 남편은 결혼 후 20킬로 쪘네요^^;)"

한답니다.

저는 이제 14일째 진행 중인데

5252방식으로 나름 철저하게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 일주일은 몸무게가 얼마나 빨리 주는 지 깜짝 놀랐네요.

62.5에서 시작했는데 58까지 내려 갔거든요. 한 4일 정도에?

지금은 정체기라 체지방이 맹렬히 분해되고 있다고

날마다 체면을 걸면서 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기장을 보니 지금까지 총 4.7킬로 감량했네요.

사실 지금 57.3이라 5.2킬로 감량이 맞겠네요.

친구는 두달 입덧해서 아무것도 못 먹으니 5킬로 빠지더라면서

웃더군요. 저는 파낙스로 이렇게 빼고 있으니 ㅋㅋㅋ

정체기지만 그러나 몸매는 나날이 멋져 지네요.

거울 볼 때마나 느껴져요.

"아, 사람들이 이 맛에 '백비'하는구나"했답니다.

사실 제 몸매에 남편이 더 많이 흐뭇해 합니다.

물론 근래 있었던 중요 행사에 그동안 못 입던 트렌치형원피스

폼 나게 입고 허리에 벨트까지 해 줬네요.

저는 특별히 상복부가 완전 업어 졌고

지금은 출산후 늘어난 하복부가 있지만

 이것도 파낙스 마무리하는 날엔 한결 등판에 착 달라 붙을 거라 믿습니다.

벌써 유지기와 2차 감량이 기대됩니다.

몸무게와 체형이 함께 변하니 정말 좋습니다.

무엇보다 단식 경험이 한번도 없는 제가

파낙스 만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다는 게 정말 멋지네요.

동료에게 벌써 소개했고

제 파낙스 최종 결과를 보고 시어머님도 도전하실 계획입니다. 

이벤트로 받은 식욕억제제 안젤리카는 복부비만 남동생에게 주었는데

파낙스 1차 감량 후 동생도 시작하라고 강권할 생각입니다.

사실 직장에선 파낙스 자랑을 안 했어요.

다들 날씬해 질까봐..ㅋㅋㅋ

 

( * 2/24일에 [들무새]님께서 백비후기코너에 올린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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