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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은 채움이다 상담실장
Posted at 2012-06-13 11:04:32

음식 앞에서 욕심이 나거나 운동에 욕심이 날 때도
맘속으로 오늘 하루만큼은 `과하지 않게 보내자'며 다이어트를
진행한지 벌써 28일째입니다.

사실 저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까지도 긴 시간 단식을 하며
다이어트를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복부비만이 심한데 비해 근육양은 형편이 없었고.
뼈가 가는 체질이라 다이어트로 인한 칼슘의 손실이 우려됐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는데요,,,

우선 생생홈페이지에서 다이어트의 이론적 접근이 신뢰가 갔고
백비전도사 친친님의 경험담, 졸업앨범의 다이어트 생생한 성공담,
사랑방의 깨알 같은 다이어트담론이 제 마음을 움직였던 것입니다.

체지방 분해는 물론이고, 노폐물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과정에서
체질까지 변화되는 백비 디톡스 다이어트가 제게는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있다 보니 복원치료가 된다는 미토콘리아 끌리더군요.

그래서 눈 질근 감고 파낙스 웰과, 미토코드리아 4종 셋트을 구입해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다이어트식이요법
-백비섭취방법
 파낙스 웰과 미토코드리아 4종섭취
 단식 6봉, 소식 3봉
 5252방식으로 하려 했으나 주변 여건상 42, 31, 11, 42, 52,
 현재 52로 마무리 중입니다.
-간식은 견과류(매일 반줌정도)에 방울토마토(10개), 수박(한쪽), 파프리카(1개),
 바나나(1개 혹은 1/2) 중 한 가지 선택
-음료는 설탕있는 커피 한잔
-소식은 그때그때 사정에 따라 최대한 골고루 먹었다.


■운동병행
이틀에 한번, 1시간 걷기운동을 했습니다.
처음에 걷을 때는 몰랐는데 걷고 난후에 약간의 어지러움이 있었습니다.
5바퀴 돌던 운동장을 3바퀴로 줄였더니 어지러움도 없어졌고
단식으로 지치고 나른해진 몸이 걷고 나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그리고 이틀에 한번 걷지 못한 날이나, 간식/소식이 과하다 싶으면 
사무실 옥상에 올라가 5분, 10분씩 햇볕을 쬐며 짬짬이 걷기 운동을 했습니다.
열량 소모 얼마나 되겠습니까만 나름 복부지방에서 벗어나기 위한
습관을 기르고 싶었습니다.


■수치상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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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당일               29일차
몸무게                44.6 kg                  40.1kg (4.5k감소)
허리둘레             73 cm                    66 cm (7cm축소)
허벅지둘레          50.5 cm                 46.5cm (3.5cm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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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위의 변화된 수치가 별로 와 닿지 않을 수 있는데
신장 152cm에 44.6kg에서 40.1kg로 감량 한 것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희망 몸무게 40kg이었습니다. 오늘 낼 단식해서 마무리 잘한다면
지금보다 더 감량이 될 듯싶은데,,, 몸무게 상으로는 지금도 만족합니다.

다만 허리사이즈를 1cm라도 더 줄이는 노력을 해야
복부비만에서 완전한 탈출을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더 정확한 것은 인바디 측정을 해봐야 어느 정도인지 알겠지만
암튼,,, 옆에서 지켜본 동생이 골반뼈 축소 시술을 받은 거 같다고 합니다.
뱃살 때문에 여름에도 항상 자켓, 가디건 쪼기 등으로 배를 가리는 코디를 했는데
이젠 전혀 그럴 필요가 없어 졌습니다.


■신체의 변화
수치상의 변화만큼 좋은 것이 또 있습니다.
살며시 만지기만 해도 아팠던 살이, 주무르면 시원하기까지 합니다.
혈액순환 확실히 좋아진 거 같습니다.
다이어트 기간 중 생리, 통증이 없어서 통증완화제도 먹지 않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생리혈도 전에 비해 맑았습니다.
평소 허리의 통증도 줄어들었고 옆구리 결리는 증상도 없어졌습니다.

셀룰라이트 부위가가 열나고 아픈 증상을 보이다 사라지는
반복된 과정 속에서 체지방이 분해되는 것이 느껴졌으며 동시에 노폐물이
배출되는 거 같았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백비를 먹고 체지방이 분해되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면
당연히 설마하며, 코웃음을 쳤을 겁니다.

파낙스 웰을 6봉 섭취한 날과 5봉 섭취한 날 다음날
몸의 상태가 확실히 달랐습니다.
파낙스 웰을 6봉 섭취한날엔 확실히 아침에 소변양도 많고
살의 말랑거리는 정도가 차이 났기 때문입니다.
정말,,, 파낙스 웰, 체지방 분해 탁월한 듯싶습니다.

파낙스 웰과 미토콘드리아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했었는데
시너지 효과가 큰 거 같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탈모가 오기 마련인데 흔한 탈모도 없고
피부도 다이어트 하는 사람 같지 않고 오히려 생기 있어 보인다 합니다.
부모님은 다이어트 하는 것을 모르고 계신데 살 빠진 저에게 오히려
요즘 들어 체격이 짱짱해진 것 같다고, 건강해진 거 같다고 말씀하시네요.
미토덕분인지 웰덕분인지 운동덕인지 정말 몸이 가뿐하고 힘도 생겼습니다.


■다이어트의 원동력은 롤 모델과 사랑방
한 달 생각보다 빠르게 자나가긴 했지만 단식도 소식도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롤 모델을 보면서 각오를 다졌습니다..
저의 롤 모델은 백비홈페이지 졸업 앨범속의 인물입니다.
다이어트 이후의 변화된 모습을 상상하면서 각오를 다지기엔
너무나 오랫동안 갖고 있던 복부라 상상이 안 가더군요.
가장 저와 체격적인 면에서 비슷하고 이 정도까지 나도 다이어트가
됐으면 하는 선배님을 모델로 정했습니다.
다이어트 하기 전 롤 모델의 모습은, 저를 보는 듯 했기에
현실성이 있어서, 실현 가능할 것 같은 희망을 줬으며 힘든 순간순간 위로가 되고
또 일탈의 위기도 잘 넘길 수 있게 해주었던 원동력입니다.
롤 모델서부터 다이어트의 노하우, 디톡스 다이어트의 모든 것이
생생다이어트 홈페이지엔 다 녹아 있습니다.
사랑방 또한 다이어트의 원동력입니다. 상담 실장님의 실시간 답변,
사랑방님들의 다이어트 노하우와 관심어린 답글들,,,
참으로 오랜만에 만난 아름다운 게시판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생생백비다이어트를 통해서
단식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이 저에게는 큰 성과입니다.

단식은
비움은 또 다른 채움이라는 것을,
즉 건강을 채울 수 있다는 깨달음을 안고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

 

(* 6/13일에 [레몬옐로우]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올린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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