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데
사무실 출근해서 단식중입니다.
완벽
단식은 못하고..
생고구마
하나 ....아몬드도 10알.......커피 1잔
점심
시간 ~~
밥먹고
오라고 친절하게 사무실 지켜주겠다고 출근한 직원에게 맡기고
백화점에
잠시 갔다 왔네요....사무실에서 5분거리.....
가을
세일기간이라고~~~·
구매금액별로
상품권도 준다고 하고... 유혹이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가을이
되니 결혼식 가야 할일이 많아 정장도 필요하던 차라
20%
세일 푯말붙은 매장에 쏘~~옥 들어갔지요.....
언니~~
이것 입어 볼 수 있나요?
55하면
되죠? 아니 66해야 되는데........ 쩝쩝
마음속으로는
55 한번 입어봐? 이거였지만 차마
내
눈엔 55하면 충분한데........어어 그래요? 그럼 한번 입어 볼게요
예전
같으면 팔뚝에 걸려서 입어 보지도 못한 사이즈가 일단 들어가긴 했는데
문제는
단추가 살짝 안 잠긴다는거.........무심한 뱃살
바지는
아주....자~~알 맞는듯한데 배가 좀 정말 무심한 뱃살
55도 잘 맞구만 66입으면 안 예뻐요~~~~ 흐흐흐 괜찮아
보여요???
결국
카드 긁어버렸어요... 11월에는 편안하게 단추 잠궈지겠죠......설마 ~~~♥
그래도
이런 기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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