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잠들기 전... 잠이 안와서 주절주절 길게 글을 적어서 올렸는뎅... ^^
투베가 되어있더라구용...
많은 분들이 사진을 공개하라는 말씀덕분에 오늘 드뎌 후기를 적네용...
2월 16일부터 미뤄온 후기라...
어떻게 하다보니... 2차,3차가 같이 묶여버렸네용...ㅠㅠ
저의 게으름때문에...
컴터 실력이 많이 미숙해성... ^^
예쁘게 작업한다고 했는뎅... 그래도 다이어트 시작하고 끝나면서 기록을 해놓고 정리를 하니... 마음이 너무 뿌듯하네용...
오늘까지 총 20kg 감량... 약 100일간의 자신과의 싸움을 했공...
지금도 제 자신과의 싸움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당... ㅎㅎㅎ
어떻게 사진 작업을 하다보니...
다욧트에 가장 중요한건... 얼굴이기때문에 두턱이 사라진 기념으로...ㅠㅠ
얼굴까지 공개하게 되었네용...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ㅠㅠ
다욧트 성공기념으로 얼굴까지 쨘~하고 올려봅니다.ㅎㅎㅎ
사진을 올리다보니... 뒤죽박죽 되었는뎅... 힝힝...
제가 실력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ㅠㅠ 이해 부탁드릴께용...
원래 이번 2월 16일날... 후기를 올렸어야하는뎅;;;
해외출장이 드문드문 있공...ㅠㅠ
1차 마음때와 달리 2차 3차때는 운동은 제대로 하진 못했어용...
하지만 소식을 꼭~!!! 했구용...
정말 먹고 싶은 음식은 종이컵 하나 양으로만 꼭꼭 씹어서 먹었어용...
그리공... 꼭~~~ 백비를 열심히 챙겨 먹었습니다.
해외출장 갈때도 짐초과가 될정도로 백비를 넉넉히 챙겨서 다녔구용...
운동을 못하는 대신... 많이 움직이공... 많이 걷고... 쉴틈없이 몸을 귀찮게 한것 같아요.
이번 2차 도전 전 사진과 오늘 찍은 사진을 보니...
허리 맵시가... 굴곡이 좀 많이 사라진것 같아용...ㅠㅠ
그 찾기 힘든 쇄골도 생겼공...
무엇보다도... 백화점에서 싼값의 옷을 맘껏 즐겨입고...
다욧트 덕분에... 예뻐져서 옷산다고 카드값은 넘치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다욧트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ㅎㅎㅎ
처음 입었던 바지 사이즈는 36인지를 입었는뎅...
지금은 30인지 입구용... 이것도 지금 많이 커서... 어제 바지를 4개나...허리수선하러... 수선집에 갔네용...
이런기쁨도 다시 누릴 수 있공...
자신감이 어깨에 듬뿍~~~ 생겻네용...
요즘 다이어트로 찾은... 행복은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울 신랑님 그래도 20kg 더 감량은 해야한다고 하는말에...ㅠㅠ
마음 꽉 잡고~~~ 20kg 추가 감량을 위해서 오늘도 소식 소식 소식... 했습니다.
다욧트를 하고 제 외면적인 모습도 많이 변했지만...
이제 음식을 보면 식탐을 내지 않공... 무조건 꼭꼭 씹어먹는 연습만 하다보니...
나름 제 몸매를 관리 하는 비법도 내공이 많이 쌓였습니다.
요즘에는 몸이 피곤한것 보다는 가벼워져서 늘 개운한 것 같아용...
다시는 무거운 몸을 만들면 안되지만...ㅠ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제 지방들과 싸워서...
추가감량 20kg~ 성공한 모습으로 후기 꼭꼭!!! 업할께용...
사랑방 가족분들... 오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용... ^^



(*3/18일에 [레몽쥬스]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