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 쓸까 고민하다가
후기를 쓰려고 마음 먹었네요.
2월 27일에 푸드파이터 한달 치를 구매하고
정말 열심히 해야지 다짐했지만
정작 그동안 다이어트 과정을 돌아보니
한달동안 꾸준히 유지를 하고 있었네요.ㅎㅎ
그래도 푸드파이터 삼총사와 함께한 3월은
저에겐 많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푸드파이터는 작년 11월에 먹어 보았기 때문에
그리고 푸드파이터로 6킬로 정도 감량에 성공하고
셋째 낳은 것 같지 않다는 칭찬을 무수히 받으며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따로 할 말이 없지만 그래도 제게 푸드파이터는
몸의 라인을 다시 잡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년 11월에 시작한 다이어트에서 164에 52.5킬로가 되었다가
잠시 유지하면서 자연스런 음식물 증가분으로 53.5정도로
3개월째 보내고 있었네요.
그런데 몸무게는 별 차이 없지만 복부에 지방이 쌓이는 것 같고
바지 핏이 좀 답답해지고 게다가 식습관 조절도
좀 어려움이 있어 6개월이 될 때까지 좀 더 푸파와 함께 보내고
감량을 안정시키고, 체질을 개선시키고, 몸매도 다듬고 싶어서
이렇게 다시 올 2월 말에 푸드파이터를 구매했죠.
2주는 하루 한끼 소식+푸파3봉
2주는 하루 두끼+푸파1~2봉으로 보냈고
지금은 생리중이지만 아침 몸무게가 52.5였네요.
감량을 거의 없지만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소식위주로 진행하다 보니 아직 60봉 이상의 푸파가 남아 있고
이벤트 분량을 다 받으면 5월 말까지는 무난히
푸파와 유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네요.
저는 이번에 푸파도 좋았지만 푸파환과 푸파 분말을 정말
아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푸파환은 5병째 먹고 있는데
하루 2끼 식사와 푸파 1봉으로 2주를 보냈지만
몸무게가 늘지 않고 계속 유지. 또는 적게나마 감량하고 있는 것은
분명히 푸파환과 푸파분말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푸파환과 분말은 재구매 계획에 있네요.
푸파환은 따로 판매가 안 되던데... 다시 살 수 있겠죠?ㅎㅎ
여러분께 막 자랑할 만큼 감량 결과가 없어서 후기가 민망하지만
푸파 삼총사 덕분에 삼월은 배곯지 않고 몸매 유지하면서
피부도 좋아지고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이제 껏 지낼 수 있었네요.
(*3/29일에 [들무새]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