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단식과 소식 번갈아가며
일탈 않하기 에 목표를 둔
한달이었어요
백비 초반기엔 한달에 10킬로
그담달엔 5킬로
못빠진 달도 3킬로는
뺄수 있었는데
이젠 제몸에서 살들이 빠져나갈 만큼 나가서 인지
1킬로 만 줄어도 뛸듯이 기쁩니다
단식 3일하다 너무 힘들어
중도에 소식으로 전환 했는데
단식때도 안빠지던 킬로수가
소식때 느닷없이 빠져주네요
다 빠질때가 있나봅니다
전 이번달은 이제 넉넉한 66
꽉쬐는 55 원피스 입게된것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아들과 남편과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보며 폼잡고싶어 산
55 벨벳원피스를 입게 되었으니
울아들이 보면 칭찬해주리라 기대해봅니다 ㅋ
이제 88사이즈 옷들은
얼마전에 친구들이 앞다투어
싸우면서 가져가버렸답니다ㅎ
이제 오직 유지 ᆢ또 유지 ᆢ
두번다시 예전으론 돌아가는일은 없어야겠어요
제 백비다이엇은 여행다녀온 보름후 계속 될것입니다
(*12/17일에 [수서동할매]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데이베스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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