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백비 시작한지 한달이 되어 가네요..
백비를 안건 10년전 결혼과 동시에...10키로를 감량하고..
출산후..또 10키로 감량...
전 한번 맘먹으면 백비로 한달 10키로 빼는건 우습다고 할정도로.
쏙쏙 빠졌어요...
헌데...감량한후..6개월은 유지가 중요하다고 하죠?
제가 독하게 한달을 감량한후...유지를 잘 못해서..
항상 감량한몸무게..10 +3키로는 두달안에 찌더라구요.. 오마이갓...
그래서 이번엔 결심했어요..
단지...감량이 목표가 아닌..평생 다이어트라고 생각하고 다이어트 하기로요..
첫일주일은 5252를 진행해서..3키로 감량했구요..
그이후로..소식으로 진행하려고 했지만..
또 감량후..유지 못해서..다시 감량체중+3킬로 찌는거 보단..
일반식으로 음식조절하면서 백비를 먹는걸로 다시 시작했어요..
먹고 싶은거 안먹고..다이어트해서...한달감량 하면 뭐해요..
감량후 왕창 먹을꺼면 차라리...먹으면서..살빼자는 주의 입니다..
소식이 아닌 일반식으로 해도..한달 2킬로는 빠지네요..
예전 같이..5252. 했으면...10킬로 빠졌겠지만...
저의 목표는 100일로..정하고...
한달에...5키로씩 적어도 3킬씩 빼서...100일후..20키로 감량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한달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5키로 감량이 너무 적은거 같아...
내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했지만...
평생다이어트니깐...한달만 하고 끝날꺼 아니니깐..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백비가 아까워 아끼기 보단..
애둘 낳고...내 몸에 투자 한다..보약 먹는다 생각하고..
꾸준히 먹을 생각이예요...
저한테 이정도의 투자도 못하고 산다면..나중에 후회 할듯합니다.
내 몸이 건강해야..가정이 건강하겠죠?
다음주 부터..이벤트 분으로 2차 감량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에도 5키로 감량을 목표로...일반식으로 서서히 감량 하려구요..
너무 급하게 다이어트 하지마세요..
백비와 10년을 같이 하고 있지만...
감량 보단...유지가 더 중요하다는것을...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답니다..
꾸준이 평생다이어트 한다 생각하고 하세요..^^
(*6월 24일에 [포기안해55]님께서 백비사랑방
코너에 [투베]로 채택된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