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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0-03-03 14: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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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 셋을 둔 아이엄마에요. 첫 출산후 70kg에서 68정도 왔다갔다 하다 둘째 출산을 하니 88kg으로 늘어버리더군요.
살빼려고 다이어트 안해본것 없이 돈도 많이 들고 아침에 운동 해보련다고 우유배달 1년 정도 해서 한 6kg정도 빠지더군요 그래서
64kg까지는 빠지는데 더이상 빠지지도 않고 힘만들어서 그만 두었습니다. 셋째를 또 가지게 되었는데 이젠 살뺄 자신도 없고 모유나
열심히 먹이면 잘 빠지겠거니 하며 10달동안 모유먹이고 운동삼아 6개월부터 걷기를 매일 1시간씩 했습니다.
그러던중
백비를 인터넷으로 알게 되었고 성공담에 올라 온 고수님들의 글을 읽고 이거 요요 현상땜에 안돼 라고 생각하면서도 매일 들어와 일기
쓰기랑 먹는 방법이라 일일이 눈으로 확인해보고 또 다른분들의 고민도 들어가 읽어보고 하니 아~ 먹으면서 서로 격려해주면서 궁금한점
있으면 매일로 쓰고 이러면 혼자 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주변을 이용해 충분히 도움을 얻으면서 다이어트를 할수 있군아라고
생각이들었습니다. 먼저 신랑에게 나 이거 할건데 뭐라 하지마 라고 슬쩍 싸이트를 화면에 띄워 줬습니다.
'신랑 이거 하면
빠진데' '응' '한번해봐' 의외로 쉬운 대답이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2달정도 싸이트 눈팅하고 여름 지나 추석쯤
이벤트 행사를 진해하고 있었습니다. 3달전에 신랑 몰래 부었던 적금 깨서 신청해놓은 상태였는데 다행히 신랑이 OK해주더군요.
시작할때58이었는데 5일정도 지나니53kg 주변에서 갑자기 너무 빠졌다고 다들 뭐 했냐고 그만 하라고 해서 단식그만하고 소식으로
한달 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잘하고 지금은 52kg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새벽에는 수영 1시간 아침 10시에는 걷기1시간 하구
있습니다. 살이 빠지니 당근 신랑은 넘 좋와 하구요 아이들도 울엄마는 날씬하다구 학원에 이야기 하구 온담니다.
예전에
수영다닐때는 살을 빼려구 다녔는데 지금은 유지하러 다니니 넘 잼미 있게 다니구요 하루 하루가 즐겁구 나자신에게 당당해 지는 것
같아요. 옷을 살때도 세일 하는 옷 한번 고르는게 소원이었는데 이젠 아무 옷을 골라도 싸이즈가 있담니다. 77은 입어도 폼이
나질 않는데 55사이즈를 입으면 폼이 좀 나지요. 막내가 아직 어려서 일기를 매일 쓰지는 못하지만 일기쓰는 데도 나자신에게 일탈하지
않도록 반성하는 시간을 주니 틈나는데로 들어와서 쓰고 있담니다. 다이어트는 한번성공 했다고 멈추는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자신이
뭘먹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체크하고 관리 해줘야 더이상 찌지 않을것 이라는걸 백비를 시작하고 알았습니다.
백비
클럽여러분 계속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고수님들이 되어주세요. 글을 남기지는 않지만 읽고 많은 도움이 된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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