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현상이란 체중이 다이어트 전으로 돌아가거나 그 이상으로 살이 찌는 것을 말한다. 요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요요가 일어나는 원인을 알아야 한다. <br><br>요요가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은 몸무게가 빠지기 시작하면 다이어트에서 승리했다고 착각하고 마음을 느슨하게 가지기 때문이다. <br><br>원하는 몸무게를 되찾은 즉시 다이어트를 그만두고 그 동안 먹지 못했던 음식을 마구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다이어트를 하기 전보다도 더 체중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br><br>다이어트를 통해서 우리 몸의 지방이 분해되는 데 필요한 기간은 25일이 넘게 걸린다. <br>그 사이 기간에는 체중은 줄어들었지만 지방이 분해된 것이 아니므로 가짜로 살이 빠진 상태라는 이야기가 된다. <br><br>이때는 수분이 줄어들어 체중이 감소한 것이므로 물 한잔에도 금방 다시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다. <br>그러므로 다이어트는 아무리 단기간에 살을 빼더라도 최소한 한달이라는 계획을 세워서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br><br>그리고 원하는 체중이 된 순간부터 감량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 시작되어야 한다. <br><br>요요방지 10계명을 잘 지켜보자 <br><br>1. 첫 6개월이 중요하다. <br><br>감량체중은 최소한 6개월이상 유지해야 내 몸이 인식하기 시작한다. <br>새로운 체중에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씩 살이 쪄도 못느끼는 기간이 6개월이다. <br><br>2. 6개월간 매일 아침 체중을 재고 기록한다. <br><br>아침마다 소변을 본 후 체중을 재는 습관을 가진다.<br>전날 체중보다 1kg이 넘으면 곧 다이어트에 돌입한다.<br><br>3. 식사는 20분 이상 천천히 소식하는 습관을 기른다. <br><br>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는 데 필요한 시간은 20분이므로 천천히 식사를 한다.<br>먹는 속도가 빠르면 배에서 만복감을 느끼기도 전에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뇌에서 만복감을 느껴 그만이라는 신호를 보내기 전에 이미 과식이 된다. <br><br>4. 1미터라도 더 많이 걷도록 한다.<br> <br>다른 층에 있는 화장실을 계단을 걸어서 이용하라. <br>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는 것만큼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br>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귀찮아 하면서 몸을 움직이기 싫어하는 것은 영원히 비만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요인이다. <br><br>5. 먹는 장면이 나오는 TV를 보지 않는다. <br><br>눈에 보이는 곳에 고칼로리의 음식은 놔두지 않는다. <br><br>6. 자신의 목표를 냉장고에 붙여둔? <br><br>스타의 사진이나 그림을 보면서 자신의 의지를 재확인한다. <br><br>7.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라.<br><br>불안, 우울, 스트레스, 욕구불만이 비만의 주요 원인이다. <br>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코티졸은 식욕을 높이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br>특히 복부에 지방이 집중되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배가 볼록 튀어나오는, 사과 스타일의 몸매를 갖기 쉽다. <br>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무 생각없이, 맛도 모르면서 식탁에 음식을 쌓아두고 폭식을 한다. <br>화가나는 일에 얽매어서 식탁의 음식이 바닥이 날 때까지 먹고, 속도나 양에 대해 신경 쓸 겨 를이 없다. <br><br>8. 술회식은 두끼의 식사와 같으므로 조심한다. <br><br>알코올 자체의 칼로리는 체열로 발산되어 없어지므로 큰 문제가 아니지만 <br>고칼로리 안주는 체중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br><br>9.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이다. <br><br>다이어트는 결승점을 향해서 달리는 외로운 마라톤과 같다. <br><br>10. 무엇보다 비만하기 전부터 체중관리를 시작하라. <br><br><br>도움말 : 생생한의원 서 은경 원장<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