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Document 안녕하세요!! 맨날 요기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 써봅니다!! 3개월 전 7월 31일 저는 딱 96키로에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땀이 나고 그랬습니다.. 어느 날 혈압을 잴 기회가 있었는데 저는 평온한 상태였는데 혈압은 150 100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확실한 고혈압이죠!! 참!! 제 나이는 26살이고요 남자입니다!! 키도 안커요!! 168이거든요!! 제가 어렸을 때 부터 뚱뚱했던건 아니고 고등학교 3학년 이후 부터 갑자기 살이 찌더니 군대에서 잠깐 빠졌다가 제대 후 급격하게 쪘습니다!! 2년동안 20키로가 쪘으니까요;; 하튼 8월 1일부터 동네 헬스클럽을 3개월치를 끊고 3개월 후 목표 몸무게를 70키로로 잡고 일단 평소 밥먹는 양에 절반!! 삼시세끼만 먹을 것!! 그 외에는 간식도 없고 음료수도 안마시고 물만 마셨습니다!! 일단 식사는 이렇게 조절을 했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았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약간 독한데가 있어서 7년간 피운 담배도 어느 순간 끊어버려서 피우지 않습니다!! 그리고 운동도 일주일 5~6일씩 꼬박꼬박 하루 1시간~2시간 갔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점점 과부하했습니다!! 그렇게 한달을 하니 8키로가 빠졌습니다!! 몸무게라는 것이 처음에 잘 안빠지고 탄력이 붙어서 가속도가 생기면 쭉 빠지다가 어느 정도 한계가 되면 약간 정체기를 겪습니다!! 뭐 저는 처음부터 체지방 지수가 40%가 넘었으니 그만큼 빠질 살이 많아서 더 잘 빠졌지요!! 2개월 쯤에 한번 85키로에서 약간 정체 되어서 운동의 강도를 조금 더 높이고 근육 운동을 더 늘렸습니다!! 제 운동 사이클은 1. 간단한 스트레칭 2. 고정자전거 빠른 속도로 20분(이 시간 정도 빠르게 타면 기계상으로 12키로 정도 달렸고 소비된 칼로리는 약 300칼로리 정도 됩니다) 3. 윗몸일으키기 5세트 4. 앞으로 미는 벤치프레스?? 3세트 5. 버터플라이 3세트 6. 바벨운동 3세트 7. 런닝머신 빠르게 걷기 15분 8. 런닝머신 달리기(점점 빠르게)30분 9. 가볍게 걷기 5분 10. 허리털기 8분 11. 찜질방 10분 (팔굽혀펴기를 해서 땀을 뺍니다.) 이런 코스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다시 몸무게가 빠지더니 현재 10월 21일 74키로 입니다!! 아직 목표몸무게가 4키로 남았지만 안심하지 않고 일주일에 적어도 4~5일은 꼭 헬스장을 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든 금연이든 정신력과의 싸움인 듯 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금연과 다르게 정말 먹고 싶으면 먹으면 됩니다!! 단 과식 금물!! 자기 4~5시간 전에는 먹지 말기!! 아침이나 낮에 드십시요!! 안먹어서 받는 스트레스가 오히려 더 건강에 안좋을 수가 있으니까요!! 아참참!! 식사시 국을 드실 땐 국물보다는 건더기만 드세요!! 국물은 모든영양소가 다 들어있으니까요!! 제일 살쪄요!! 물론 3개월 간의 다이어트로 다이어트가 끝나는 건 아닙니다만!! 저 나름대로 저와의 싸움에서 아직도 하는 중이지만 이기고 있고!! 건강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참 혈압도 현재는 딱 정상의 기준인 120 80입니다!! 날씬한 자기 모습을 상상하는 것보다는 운동을 끝내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료수!! 혹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그러고 운동이 끝나고 그 음료수나 음식을 먹으려고 하다보면 운동한게 아까워서라도 절대 먹지 않게 됩니다!! 그 먹게 되는건 0.1초의 마음먹기에 따라 결정되니까 운동이 끝날 때 찜질방이나 사우나 혹은 샤워할 때 잠깐의 다짐?? 생각을 하세요!! 자신을 사랑한다면 절대 먹지 않게 될 겁니다!! 쓰다보니 너무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어쨌든 여러분들도 꾸준한 다이어트로 건강관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