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Document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쓰네요 이전에 어떤분의 글에 리플로만 글을 달고 회원분들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데 직접 글을 쓰는 것은 처음입니다. 저는 작년 8월부터 일을 시작하고 나서 11시간의 노동시간동안 많아야 1시간 반정도만 앉아있고 계속 서서 일을합니다. 서비스직이라 말도 많이하고 서성서성 걷기도 하구 짐도 나르고 출퇴근시간도 왕복 3시간정도 걸려서 항상 걸어다니고 서서 지하철타구 그러다보니 입사 전몸무게 53키로에서 지금은 37키로가 됐네요 엄청난 감량이죠? 운동하나도 안하고 어떻게 뺏냐구요? 음식을 거의 안먹고 살았어요 요새는 그래도 두끼먹지만 12월까지는 하루에 한끼 아니면 커피 한잔 마시고 말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살빼려고 일부러 굶었따기보다는 일이 너무힘들어서 안먹히더라구요 정말 바쁜 철에는 딱 20분밥만먹고 내려와서 바로 일하고그랬습니다. 그때 밥이 먹힐리없죠 한숟가락뜨는둥마는둥하다보니 처음 한달만에 5키로가 빠져서 9월에 48키로 이더니만 점점 1 키로 2키로 숭숭 빠지더니 이제 37키로 입니다. 근데 사람욕심이라는게 살빠지니까 스스로가 좋앗던나머지 음식 거부를 하게되더라구요 11월 12월에는 저말 하루에 커피 한잔먹고 야식 먹을때 도망가고 절대안먹고 그랫어요 요요 올까바 한번 먹기시작하면 전보다 더 찔까바 절대 안먹엇엇죠.. 지금도 사실 걱정되서 잘 안먹어요 근데 이제 위도 작아지고 식성도 바껴서 그런지 패스트 푸드느 냄새도 맡기 싫고 어쩌다가 아이스크림 같은거나 요플레정도만 먹구 피자 햄버거 치킨은 너무 싫더라구요 야채랑 고구마 단호박 검은콩 즐겨먹구요 근데 또 흰쌀밥은 안먹게 되더라구요 아침에는 선식먹고 잇구요.. 어쩔때는괴로워요 남들처럼 먹고싶을때도잇구.. 근데 또 막상 눈앞에 잇음 안먹게되고 점점 제몸에 길들여지는걸까요? 생각해보면 벌써 6개월이 지났어요 몸무게가 빠지기 시작한지.. 혹시 이대로 계쏙 유지를 할 수 있을까요? 요새 식단은 아침에 선식 아니면 현미강낭콩검정콩밥을 먹어요 한주걱 반정도? 콩많이 해서요 제가 콩을 넘좋아해서.. 그리고 점심은 야채만 먹거나 고구마 한개 또는 반개 , 단호박 반개 먹구 저녁은 안먹어요 일다녀와서 너무 배고프면 검정콩 뻥튀기한거 한주먹정도 먹고 자요... 다른음식으 어쩌다가 김탁구 슈크림빵 이런거 먹고싶어서 먹을때도잇구..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먹을때도잇구요 녹차랑 커피 2~3머그컵 먹어요 하루에.. 식습관이 많이 나쁜가요? 군것질은 많이 안하게 되서 안하구 야채랑 콩위주로 먹고있는데.. 아 그리고 김치나 양념반찬 잘 안먹구요 마른김이랑 검정콩 자반 연근 조림 가끔먹구... 흰살 생선살만먹구요.. 음... 기름에 튀긴거 볶은거 안먹어요 한마디로 하루에 1000칼로리 안넘게 먹네요 많이 먹어야 1000~1100칼로리정도먹고사는데 뭐 몸이 조금 힘들긴하지만 저는 뭐 먹는게 더 스트레스라서 차라리 지금처럼 안먹는게 좋은데 살안찌겟죠? 그리고.. 무월경인데 이것도 .. 고칠수잇나요? 39이상으로 넘어가기싫은데 .. 아.. 정말 요요없을수잇을까요? 제가 이상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