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Document 약먹고 다이어트한지 3개월.. 주사도 맞구요. 제가 하체 비만이 심해서ㅜㅜ 다리살 빼려고 시작한게결국, 약먹는동안 식욕 하나도 없구, 위도 줄고 해서 본의아니게 절식하구(그게 절식인줄 여기와서알앗네요ㅠ) 물많이 먹어주고 술자리있음 술자리도가고ㅡㅡ;;...하면서 10키로가량 빠졌어요.. 헬스도 열심히 했었구요. 어쨌든, 정신차려보니까 약을 너무 오래 먹은거에요 이럼안되겠다 싶어서 약 안먹은지 3일됐네요. 식욕이 무지 땅기구요. 이게 약을 끊어서인지 생리기간이라서인지 확실친않지만.. 운동 나름 하고 있고,(1주일에3번수영강습..아직발차기밖에못해요ㅜ) 불안해서 매일 재는 사이즈는 아직까진 유지되고 있고, 아직은 몸무게도 엄청 늘어나거나 하진 않았는데요(최대-최저2키로차이ㅜ) 약 먹었다가 끊으신 분들, 정말 다 요요 오셨나요?ㅠㅠ 아 정말 어째야할지.. 다시 약먹는건 방법이 아니란건 알지만 배불러도 계속 먹고있는제모습이 마치 기껏 줄여논 위를 예전만큼 돌려놓겠다는 의사의 표시같아서ㅡㅡ 먹고나면 겁이나네요. 괜히 스트레스받음 더안좋을거같아서 살안찔거야, 라고 생각하고 애써 맘 편하게 먹고있지만 ㅜㅜ좀 불안합니다. 뭘 질문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네요. 저 어떡해야하나요ㅜㅜ한심해요ㅜㅋㅋㅋ 의지로 식욕을 이겨내야하는거겠죠?/ 어떤날은 1600 어떤날은 3000이런식으로 대중없이 먹고있네요ㅜ 강박관념가지고 단백질먹어야해!! 이러면 요요가 심해질까하는마음에.. 일부러 신경안쓰고 맘껏먹고 써보면 3000ㅡㅡ 오늘이 그러네요ㅜㅜ휴..어쩌져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