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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식습관 조절의 중요성  
Posted at 2009-12-13 1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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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많은 분들의 글을 읽다가 주사와 약을 복용했던 경험자로서 몇자 적고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155.5cm에 50.6kg의 30세 여성이고 체중조절 70일 동안 6kg감량 했고

 

현재도 목표 체중을 위해 진행중입니다.

 

몇 년 전에 동료 몇명과 살 빼는 주사와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었습니다.

 

반드시 운동도 병행해야한다는 선생님 말씀이 있었지만 마음내기가 쉽지 않았죠.

 

그런데도 3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좋았죠.

 

그런데 그것도 잠시. 무기력함과 어지럼증,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한달만에 약과 주사를 끊었고 결과는 물론 요요가 왔지요.

 

그렇게 또 몇년이 흘렀고 저도 나이를 먹는다는걸 몸으로 느꼈습니다. ^^;;

 

원래 허리가 좀 안좋았는데 담도 걸리고

 

생리통이란것도 모르고 살 정도로 건강하다 생각했는데

 

생리불순도 오고 이건 뭐 아직 시집도 못갔는데 몸부터 망가지나 덜컥 겁이 나더군요. 

 

그래서 체중조절을 하게되었습니다.  첫 단계는 생활 습관 고치기였습니다.

 

1. 먼저 음주 횟수를 줄였고

2. 하루 1시간 걷기

3. 세 끼 꼬박 챙겨먹고 저녁은 소식하기

4. 다이어트 일기 매일매일 작성하기

 

이렇게 처음 2주동안 2kg 이상 빠졌습니다. 지금도 중간중간 위기의 순간이 오곤 하는데

 

제 나름대로 이유를 분석해본 결과 하루 2000kcal 넘지 않게 섭취했을 때 잘 빠지더군요.

 

아.. 대학교 1학년때 원푸드도 했었는데 그것도 요요가 왔었던게 생각나네요.

 

다 경험해 보니 역시 운동 밖에는 해답이 없는것 같아요.

 

솔직히 걷는걸로 이렇게 빠질꺼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그냥 모자 눌러쓰고 이어폰 꽂고 공원도 가고 남산도 가고 고궁도 가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막 걸었어요. 그저 부담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싶었거든요.

 

하루 30분 이상만 꾸준히 매일 걸어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주사나 약은 정말 최후의 방법으로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건강과 날씬함 모두 거머쥐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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