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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적 분위기가 암울하니 최대한 차분하게 써볼께요..)
요요는 커녕 꾸준히 감량이 이어지고 있네요^^
백비프로그램이 말해주듯 정말 한달만 잘 완성하면 요요가 크게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제가 3월에 바이오젠으로 1차 감량을 했었는데요
딱 30일 만에 65.8kg에서 55.8kg을 찍어서 10.0kg을 무난하게 감량했었죠!(살짝쿵 일탈 동반도 있었더랬죠;;)
직후 일주일 휴식기간을 두고 그간 먹고 싶었던 숯불바베큐부터 맥주까지 연거푸 흡입하면서 행복한 일탈을 보냈었어요~ 물론 위가
줄었는지 전보다 덜 먹어도 엄청 배가 부르더라구요^^;;
그렇게 일탈마무리 후 몸무게를 재보니 이런.. 딱 0.6kg만 늘었는데 제 체형에는 전혀 변화가 없어서 더 놀랬는데, 또 곧바로 1kg가
훅 빠져버리더라구요.. 이건 뭐 불가사의한 다욧같죠잉~!!
그런 제 변화를 일거수일투족 관찰한 여동생에게 바이오젠 이벤트분을 죄다 빼앗겨서리 다시 재구매 후 4.15.부터 2차 감량을 시도
중이랍니다~~☆
가볍게 소식으로 시작된 2차 감량..
백비는 후반으로 갈수록 체지방이 확연하게 줄어든다는 말을 실감 또 실감할 정도로 제 몸의 변화가 장난이 아니에요!!!
지금 저는 2차 감량 10일 만에 3kg가 빠져서 옷을 다 입고도 52.0kg 밖에 나가질 않아요.. 물론 몸무게보단 청바지 싸쥬
27까지도 낙낙해져버렸다는 게 정말 기쁘지 않을 수 없지만.. 요즘 사회 분위기가 그러니 기쁨은 살짝 감출께요ㅠ
또한 주변에서는 두달이 채 안돼서 14kg을 감량한 저에게....
대개는 급속도로 살을 빼면 사람이 확~ 늙어보이거나 주름이 팍팍 가버리는데.. 희한하게 저에게는 생기와 윤기가 흐르는 얼굴이라며...
어쩜 팔자주름 하나 없다며 감탄 또 감탄하더라구요^^ 진짜 피부는 살리고 체지방은 다 태워버렸네요!
2차 감량 중인 지금도 저는 대만족에 대만족을 거듭하는 나날이지만.. 아직는 기쁨을 만끽할 수 없는 분위기라 자숙하며 지내고
있어요..
므튼 전 다시금 여성의 로망인 45~48kg대의 몸무게를 목표로 계속 고고하겠습니다...
저에게 전신에 보톡스를 맞는 것 같은 효과를 가져다 준 바이오젠~ 정말 끝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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